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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영각의 홍매화. 2014 ⓒ 김사익
봄을 알리는 매화를 보기 위해 거의 매년 통도사의 영각을 방문하곤 하는데요. 올해 통도사 영각의 홍매는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늦게 만개할 것으로 보이네요. 부산지역의 매화가 일찍 피다 보니 이 곳의 매화도 빠를 줄 알고 찾았건만…. ㅠㅠ
다음 주말부터 만개한 통도사 영각의 350년 묵은 매화나무 분홍빛 홍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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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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