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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연화리 소나무. 2013 ⓒ 김사익
기장 연화리 소나무는 오랫동안 사랑해줬던 그들의 형수이자 제수이자 애인이기도 하다. 한 번씩 묘하게도 그녀의 얼굴이 보고 싶다. 파이고 헤쳐진 언덕에서 곧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랑을 줬던 그들을 애타게 찾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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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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