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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양산 통도사
김사익 2013. 1. 15. 09:39
△ 겨울 통도사의 입구. 2013 ⓒ 김사익
오래간만에 지인들과의 일요일 아침 출사를 같이 해보네요. 부산은 연일 따뜻한 날씨를 우지하고 있던 반면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양산은 영하 4도의 제법 싸늘한 날씨여서 통도사 입구의 냇가는 살짝 얼어있고 곳곳에 며칠 전에 내린 눈들이 아직 있네요.
그나저나 주차비 2,000원에 1인 당 입장료가 3,000원인데 ㅠㅠ 없는 살림에 거금이 깨졌습니다.
△ 통도사 천왕문. 2013 ⓒ 김사익
통도사 천왕문에 이 사진을 찍기위해 5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워낙 출입하시는 분이 많아서 기다린다고 보낸 시간이죠. 어느 사찰이든 천왕문의 두 눈을 부라린 사천왕상은 무서워서 마주 못보겠어요. ^^
△ 법국경의 한 구절을 바라보는 보살님들. 2013 ⓒ 김사익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끌고가는 마소 위에 짐수레처럼 괴로움이 따르리라. - 법국경
△ 통도사 대웅전을 참배하는 참배객. 2013 ⓒ 김사익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44년에 중건하였던 통도사 대웅전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사찰답게 내부에 불상이 없답니다.
△ 통도사 삼성각과 우측의 산령각. 2013 ⓒ 김사익
△ 통도사의 작은 못에 비친 나무반영. 2013 ⓒ 김사익
위의 반영사진을 찍기 위한 진사들의 자세들... 오른쪽 궁둥이가 제 궁둥이입니다.
△ 양산 통도사. 2013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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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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