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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푸른 산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늦게 찾아왔지만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경주는 저번 주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이번 주가 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단풍은 하루 50M 가량씩 산을 내려오고 빠른 속도로 남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정은 봄철 벚꽃으로도 유명하지만 가을 추색으로 붉게 물든 모습도 일품입니다.
이렇게 실풍경과 반영풍경을 이분할 구도로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반영이 이쁘게 나올때는 반영부분만 촬영하여 180도 회전시켜 감상해보면 또 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문정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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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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