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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방파제는 그렇게 유명한 출사지는 아니지만 남항대교의 조명과 갯바위 파도의 장노출이 잘 어울려져 구도에만 조금 신경을 쓴다면 좋은 작품이 될 듯합니다.

봉래산 해무가 필 때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출사지 정보



송도해수욕장을 끼고 왼쪽 방향으로 가면 방파제로 진입하는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갯바위 아래로 내려가서 촬영을 합시면 됩니다.

주의 하실 점은 파고가 높을 땐 촬영을 삼가하시고 8, 9월에는 모기가 극성이니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삼각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센타컬럼을 펼치지마시고 카메라 가방등으로 지지하시고 릴리즈와 노출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하프 그라데이션 필터HDR 보정을 고려한 노출브라케팅 촬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컬러풀한 다리 조명이 장노출로 인하여 색이 하얗게 되버리니 고ISO로 셔속을 높여 다리 조명부만 따로 촬영을 하여 붙여 쓰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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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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