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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리는 부산항 야경. 2014 ⓒ 김사익


이번 주 포스팅이 뜸했지요? 칠칠치 못하게 건강이 악화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네요. 최근 평생 다녀야 할 병원을 몰아서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더욱더 건강을 챙기게 되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고요... 고수종형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많이 앓고 나니 "마지막으로 □□했던?" 이라는 말이 자꾸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있네요. 그중 마지막으로 눈이 내리던 부산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진가 김사익의 생존점을 다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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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mail : tkdlr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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