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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간절곶의여명 장노출. 2011 ⓒ 김사익


 대기가 무겁고 차가워지는 겨울철, 특히 연말이나 연초 때가 되면 종교의식처럼 일출을 보며 꿈의 희망을 키우곤 합니다. 일출을 잘 담기 위해서 일출 시각과 일출 각도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일출 30분 전에 촬영장소에 가서 주위가 밝아지는 여명부터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출은 정말 눈 깜짝할 시간에 지나가 버리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펴고 30분간 여명의 여유를 만끽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최근에는 게을러져 일출촬영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인데요. 가끔 이렇게 여명 사진을 모아서 보며 저의 게으름을 나무라곤 한답니다. 그럼 제가 아끼는 일출보다 아름다웠던 여명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요. 


  다대포 선착장의 여명. 2011 ⓒ 김사익


  광안리해수욕장의 여명. 2010 ⓒ 김사익


  해운대 청사포의 여명. 2010 ⓒ 김사익


  기장 죽성왜성의 여명. 2011 ⓒ 김사익


  울산 진하해수욕장의 명선도 여명. 2011 ⓒ 김사익


  백운포의 오륙도 여명. 2012 ⓒ 김사익


  기장 오랑대의 여명. 2011 ⓒ 김사익


  기장 오랑대의 여명. 2012 ⓒ 김사익


  기장 오랑대의 여명. 2012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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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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