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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2014 ⓒ 김사익

 

 우리우리 설날이자 1월의 마지막 날인 1월 31일. 최근 들어 가장 시정이 좋았던 날이 아닐까 하는데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듯이 저 역시 야경을 안 찍고는 잠이 오지 않을듯해서 서둘러 부경대로 향했습니다.

 부산의 모든 사람이 세배하러 다니는지 차가 엄청나게 막혀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여유 있게 출발해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매직아워를 놓칠 뻔했어요.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이런!!!!!! 신축건물의 공사가 끝이 났는지 입구는 잠겨져 있고 엘리베이터 전원도 꺼져 있어요. -0-;;

혹시나 싶어 건물 정문으로 가보니 다행스럽게 현관문은 열려 있더군요. 방법은 하나뿐이잖아요? 15층까지 열심히 걸어서 올라갔답니다. ㅎㅎㅎㅎ 풀린 다리로 겨우 삼각대 펴놓고 몇 장 찍었네요.

 좋은 작품에는 항상 시련이 있나봅니다. 정말 해운대 바다색이 끝내줬어요.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2014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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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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