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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009 ⓒ 김사익

 

 

인적도 삼키는 거리의 어둠

도도하게 외려

 

현실을 엿보는 듯한

 

여인의 모습.

어둠을 밝히는 빛의 화려함에서

 

이질감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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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mail : tkdlr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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