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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대교 야경 촬영지 중 하나인 황령산 봉수대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길을 따라 10분정도 이동을 하면 사자암이라는 높은 바위 봉우리가 있습니다.

저같은 저질체력의 소유자들은 조금 고생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엄청 힘들더군요. 평소 매직타임보다 조금 일찍 촬영지로 이동을 하여 가픈숨을 고르는 시간적 여유도 가져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촬영 후에 많이 어두워져서 손전등은 필수입니다.


높은 곳에서의 야경촬영은 가급적 시정이 좋은 날에 촬영해야 하는데 이 날은 시정이 30Km를 기록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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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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