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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번 출사는 일출보다는 여명 때 별 사진 촬영에 비중을 더 두었는데 대변-죽성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대보름이 다가오면서 오징어잡이 배들 제철인지 환한 불을 켜고 작업 중이라 별 사진 촬영은 거의 불가능하였어요. 


그래서 급히 출사지를 새해 해맞이의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으로 옮겨 서둘러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없지만 울산 12경으로 알려진 간절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


 




모자상의 실루엣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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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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