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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만난 가을이라는 이름...
김사익 2010. 10. 12. 15:17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삼양목장'은 해발 850M~1,400M의 높은 지대층에 600 여 만평의 면적으로 서울 여의도의 7.5배이고 남한 전체의 1/5000의 엄청난 규모이며 동양최대 규모의 목장이라고 합니다.
1972년 한국 축산 업계의 역사에 한획을 그으며 출발하여 광활한 초원에 900두의 육우와 젓소를 갖춘 동야 최대의 목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차츰 그 수가 줄어들기는하나 광활한 초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관광지로도 유명한곳이 되어가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삼양목장 홈페이지에 소개된 소개란을 참조하세요.
입장권을 구매 후 셔틀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5분~20분 정도 올라가면 목적지인 동해 전망대에 이르게 되는데 이 전망대가 습도가 높은 날이나 일교차가 큰 날에는 운해에 가려 한 치 앞도 가름하기 어려워지기도 하지만 맑은 날에는 멀리 강릉 경포대와 주문진항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니 황당하며 짜증내고 있는 딸아이 모습... ㅎㅎㅎ
하지만 조금만 걸어서 내려오면 운해조차 아름다워지는 드넓은 초원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삼영목장하면 빠질 수 없는 풍력발전소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고도 1,000m 이상의 고원에 자리잡은 삼양목장에는 53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기 하나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이 32억원이나 든다고하며
53개면 설치비용만 무려 1,790억 이상을 들여 건설했다고 합니다. 이 발전기들은 바람에 따라 힘차게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강릉시의 60%에 해당하는 총 5만 가구가 사용할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이 시작된 대관령의 운치있는 풍경에 정신줄을 놓고 말았습니다. ^^
이 나무가 그 유명한 영화 연애소설에 나오는 그 나무가 맞습니다.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ㅎ
젖소들은 구제역때문에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시켜 저렇게 멀리 축사에 있는 모습만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밀대걸레 헤어스타일의 양들... ㅎㄷㄷㄷ
무서운 타조들도 있드라구요.
1972년 한국 축산 업계의 역사에 한획을 그으며 출발하여 광활한 초원에 900두의 육우와 젓소를 갖춘 동야 최대의 목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차츰 그 수가 줄어들기는하나 광활한 초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관광지로도 유명한곳이 되어가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삼양목장 홈페이지에 소개된 소개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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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매 후 셔틀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5분~20분 정도 올라가면 목적지인 동해 전망대에 이르게 되는데 이 전망대가 습도가 높은 날이나 일교차가 큰 날에는 운해에 가려 한 치 앞도 가름하기 어려워지기도 하지만 맑은 날에는 멀리 강릉 경포대와 주문진항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니 황당하며 짜증내고 있는 딸아이 모습... ㅎㅎㅎ
하지만 조금만 걸어서 내려오면 운해조차 아름다워지는 드넓은 초원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삼영목장하면 빠질 수 없는 풍력발전소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고도 1,000m 이상의 고원에 자리잡은 삼양목장에는 53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기 하나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이 32억원이나 든다고하며
53개면 설치비용만 무려 1,790억 이상을 들여 건설했다고 합니다. 이 발전기들은 바람에 따라 힘차게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강릉시의 60%에 해당하는 총 5만 가구가 사용할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이 시작된 대관령의 운치있는 풍경에 정신줄을 놓고 말았습니다. ^^
이 나무가 그 유명한 영화 연애소설에 나오는 그 나무가 맞습니다.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ㅎ
젖소들은 구제역때문에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시켜 저렇게 멀리 축사에 있는 모습만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밀대걸레 헤어스타일의 양들... ㅎㄷㄷㄷ
무서운 타조들도 있드라구요.
베스트가 되었군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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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mail : tkdlr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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