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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해운대에 위치한 동백섬의 해안산책로를 따라가면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광안대교가 한 눈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촬영포인트가 있습니다. 

예전보다 늦게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인 올 9월 중순 일교차가 심하지만, 이날은 그 흔한 가스층조차 볼 수 없는 보기 드문 맑은 날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흔한 말로 대마도도 보이는 그날이거든요.


붉게 물든 노을조차 아름답게 펼쳐진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광안대교 전경을 전망대에서 본 모습입니다. 보통 노을 땐 노출편차가 커서 노출브라케팅 3장 (+2, 0, -2) 촬영하여 HDR 편집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전망대 아래 갯바위 쪽으로 내려가서 촬영한 야경의 모습인데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조명이 골든타임보다 약간 늦게 켜져서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기도 하네요.


광안대교와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장노출을 촬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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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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