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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사지 / 봄 출사지 / 목련 / 백목련 / 자목련

  만개한 UN공원의 목련. 2016 ⓒ 김사익



한층 따뜻해진 봄바람에 UN기념공원의 목련도 활짝 피었네요. 나무에서 연(蓮)이 열린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목련은 벚꽃이 피기 시작할 시기에 만개하며 금방 꽃잎을 떨구곤 한답니다. 그래서 만개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게 중요하더군요.

 

  만개한 UN공원의 목련. 2016 ⓒ 김사익


3년 전부터 이곳의 목련을 담아오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목련이라고 하는 '백목련'과 핑크빛이 매력적인 '자목련'의 개화시기가 서로 달라 풍성한 목련꽃을 한자리에서 즐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타이밍을 제대로 잡았네요. Nice~ ^^  


  3년 전엔 자목련보다 백목련이 조금 빨리 졌어요.


  작년엔 자목련이 먼저 졌네요. 날씨도 상당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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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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