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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동래장날에 장터에서 동래고보 학생들이 일대에 운집해 있던 상인, 승려, 부녀자등과 함께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작되어 부산,경남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식에 참석 중인 청소년들 - 부산 동래고등학교. 2016 ⓒ 김사익


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6000여명의 행사참가자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동래고등학교와 박차정 의사 생가를 거쳐 동래시장까지 약 1시간 가량 만세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 사정 상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촬영했던 사진을 포스팅해봅니다.


  박차정 의사 만세 퍼포먼스. 2016 ⓒ 김사익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거리행진중인 시민들. 2016 ⓒ 김사익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2016 ⓒ 김사익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2016 ⓒ 김사익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2016 ⓒ 김사익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2016 ⓒ 김사익



  대한독립만세~!. 2016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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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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