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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꿈. 2015 ⓒ 김사익
부산 남포동의 숨은 명소 중 하나인 고갈비 골목의 한켠에서는 고소한 고등어구이 냄새와 함께 입맛을 다시는 고양이 벽화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이 벽화는 부산 중구의 거리갤러리미술제를 대신해 제작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고갈비의 원조집인 '원조 고갈비 남마담' 맞은편에 있어 벽화의 설명처럼 고양이뿐만 아니라 저 역시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고양이의 꿈. 2015 ⓒ 김사익
원조 고갈비 남마담집. 2015 ⓒ 김사익
고갈비 정식. 2015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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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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