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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산복도로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2015 ⓒ 김사익


시정이 좋은 주말에는 어김없이 야경 출사를 달리는 날이 됩니다. 요즘 일몰 시간이 오후 5시 30분경인데요. 평일에는 근무하는 시간이라 아무리 시정이 좋아도 어쩔 수가 없어요. 


부산의 산복도로는 캐도 캐도 계속 금이 나오는 노다지 같은 곳이네요. 그동안 산복도로 야경을 찍어봤다고 자부하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에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별일이 없으면 다음 주에도 산복도로 망양로의 어딘가를 헤매고 있지 않을까요? ^^


  부산 산복도로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2015 ⓒ 김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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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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