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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란 지명의 유래지인 증산의 야경. 2013 ⓒ 김사익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과 수정동을 둘러싸고 있는 증산(甑山)의 증(甑)은 부산의 부(釜)와 마찬가지로 떡을 찌거나 밥을 짓는 그릇을 나타낸다. 조선시대 세종 때 일시 부산(富山)이라 칭하다가 부산(釜山)으로 바꾸어 불렀으며 얼마 뒤에는 다시 증산이라 하였다.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부산은 동래군의 동평현에 있는데 산이 가마솥모양[釜形]으로 생겼기 때문에 그 밑을 부산포라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부산포(富山浦)라는 지명은 일찍부터 사용하였고 부산(釜山)이라는 지명과 혼용되었다.

[출처] 부산부곡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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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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