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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부산 해운대 청사포
겨울철 특히 연말이나 연초 때가 되면 종교의식처럼 일출을 보며 꿈의 희망을 키우곤 합니다. 일출을 잘 담기 위해 일출 시각과 일출 각도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 뜨는 시간 30분 전엔 미리 가서 주위가 밝아지는 여명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출은 정말 눈 깜짝할 시간에 떠 버리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삼각대를 펴놓고 30분간 여명의 여유를 만끽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여튼... 포스팅의 목적인 지금껏 봤던 제일 기억에 남고 아름다웠던 여명 3장을 소개합니다.
여튼... 포스팅의 목적인 지금껏 봤던 제일 기억에 남고 아름다웠던 여명 3장을 소개합니다.
▲ 2010년 12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 2011년 12월 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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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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