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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 기장 대변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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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예리한 3개의 눈은 언제나 좋은 빛을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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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빛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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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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