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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연지 연못 속에 비춰지는 화사한 가을빛 단풍의 반영에 그만 도취되어 발걸음 멈추고 맙니다.
올 봄의 또다른 반야연지의 풍경도 기대됩니다.
올 봄의 또다른 반야연지의 풍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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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mail : tkdlr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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