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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야경. 2014 ⓒ 김사익

 

 

봄꽃이 피는 봄이 오면 진해의 도심 전체가 벚꽃의 하얀색으로 뒤덮여 벚꽃의 도시라는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특히 진해의 세느강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여좌천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드라마 타이틀로 방송이 되면서 관심을 얻기 시작했고,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때면 추천관광지로 꼽힐만큼 멋져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이죠. 그래서 저는 군항제 전날 밤에 다녀왔답니다. ^^ 
진해의 입구인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여좌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어 마치 설원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 있으며 테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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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mail : tkdlr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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