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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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했어요.

김사익 2012. 8. 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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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2012 ⓒ 김사익

D7000 + AF-S 24-70mm F2.8G

해운대, 광안대교, 태종대, 남포동 자갈치시장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는 부산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을 했습니다. 부산 영도 동삼동에 7월... 부산의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국립해양발물관'이 개관을 했다고 하여 주말 가족과 함께 잠시 다녀 왔는데요.. 유래없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여서 자세히 둘러보고 오지 못한데 아쉽지만 간단히 해양박물관을 사진으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나의바다, 우리의 미래’ 라는 컨셉으로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영토, 해양체험, 해양기술 ,해양체험, 해양과학, 해양산업 등 해양에 관한 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해양박물관이며 2009년 12월에 착공, 2년 6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박물관 규모로는 우리나라 세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라네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바다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 모양의 아름다운 외관은 세계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랜드마크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내부는 2층부터 4층까지는 상설 전시관으로 해양 역사와 과학, 산업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며, 1층은 해양도서 2만여 권과 멀티미디어실을 갖춘 해양도서관이 자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