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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지수 300%를 느낄 수 있는 다대포 선착장 일출을 보고왔습니다.
차로 30분만 이동하면 매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게으름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가보네요.


흔히들 말하는 엽서사진, 달력사진 같은 사진이 되버렸지만 나름 베스트컷!!! ㅎㅎ


정확한 섬 명칭은 모르겠지만 가칭 형제섬으로 정하겠습니다. ^^


광활함을 표현해봤는데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부부끼리 같은 취미를 가지면 정말 좋습니다. 부러워지는 사진장면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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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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