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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변신은 무죄? ⓒ 2016. 김사익


부산의 섭지코지, 오륙도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에 핀 유채와 영산홍의 콜라보 ⓒ 2012. 김사익



부산 남구 용호동의 명소이자 이기대 산책로인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경에는 제주도 섭지코지와 견줄만한 풍경을 자랑해 부산의 섭지코지라 불리곤 합니다. 


태풍같은 강풍과 높은 파도에 놀라고 많이 달라진 해맞이공원 풍경에 한번 더 놀라기도 했는데요. 푸른 바다와 오륙도를 제외하곤 스카이워크와 유료주차장, 그리고 작은 연못까지 화려한 변신을 했더군요.


다만 포인트처럼 피어있는 영산홍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살짝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디 내년부턴 해안 산책로를 따라 붉게 핀 영산홍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채꽃이 피어 더 아름다운 오륙도 해맞이공원


  유채꽃이 피어 더 아름다운 오륙도 해맞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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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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