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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바라본 해무 속 해운대 어안 야경. 2015 ⓒ 김사익


1년 중 가장 야경 찍기 좋은 시기가 언젠지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겨울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겨울이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요. 


저는 한여름 태풍이 지나간 후가 아닐까 합니다. 

태풍이 한반도의 대기 중 온갖 오염물질을 쓸고 가 버려서 티 하나 없는 청정 하늘로 만들어 버리거든요. 게다가 예쁜 뭉게구름은 보너스고요. ^^


이 날도 그런 대박 조짐이 있었죠. 시정 30km!!!


하지만 늦은 오후부터 부산의 높다란 산(백양산, 황령산, 장산)에서 해무가 발생하더니 살짝 옅어진 해무 위로 붉은 일몰 살짝 보여주고는 해운대 마린시티를 고담시티로 만들어 버리네요. ㅠㅠ 


현재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 큰 피해 없이 가뭄도 해결해주고 대박 풍경을 만들어주는 예쁜 태풍이기를...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바라본 해무 속 해운대 어안 야경. 2015 ⓒ 김사익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바라본 해무 속 해운대 (고담시티?) 어안 야경. 2015 ⓒ 김사익


  이기대에서 바라본 해무 속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2015 ⓒ 고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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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가 김사익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그리는 이』


    Gettyimages Korea 사진 & 영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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